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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제안한 양자암호 등 보안 관련 표준 8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표준으로 채택, 과제그룹도 신설
작성자 : baljun01 작성일 : 2020-09-07 (월) 00:0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국립전파연구원은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보안 연구반(SG17*)(의장 :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 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마련한 정보통신 보안관련 국제표준 8건이 채택되고, 양자암호 통신 표준의 개발을 전담하는 과제그룹이 신설되었다고 밝혔다.

  * SG17(Study Group 17) : ITU-T內에서 보안 관련 표준의 제∙개정 활동을 수행하는 연구그룹


□ 이번 표준 개발에는 고려대, 금융보안원, 순천향대,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기술단, 현대자동차 (가나다 순) 등이 참여하였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향후에도 산학연과 협력하여 정보보호는 물론,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국제표준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구체적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양자암호통신‧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차량 보안과 관련된 표준 6건이 사전 채택**되고,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 보안사고 대응과 관련된 표준 2건이 최종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표준의 최종 채택 직전 단계로, 이후 각국 정부의 회람을 통해 이견이 없을 경우 최종 채택

□ 이러한 표준 채택 이외에도 우리나라 주도로 양자암호통신 표준개발을 전담하는 과제그룹이 SG17 내에 신설되어, ITU-T에서 우리나라 입지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이번 표준 개발에는 고려대, 금융보안원, 순천향대,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기술단, 현대자동차 (가나다 순) 등이 참여하였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향후에도 산학연과 협력하여 정보보호는 물론,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국제표준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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