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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제전기통신연합 세계전기통신 표준화총회에서 역대 최대인 10석의 의장단 진출 쾌거
작성자 : misoko 작성일 : 2022-03-11 (금) 00: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31()39()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던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20) 참가하여 차기 회기 연구반 의장단역대 최대인 10을 확보하여 정보통신분야 국제표준화 주도국 위상더욱 공고히 하였다고 밝혔다.

 

* ITU의 전기통신표준화분야(이하 ‘ITU-T’)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연구반(SG) 의장단 선출, 정보통신기술 표준화에 대한 결의 및 권고 제개정 등을 논의

* WTSA : World Telecommunication Standardization Assembly

 

이번 총회에서는 ITU-T 분야별 연구반차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37개국 149후보자치열하게 경쟁을 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의장 2, 부의장 8확보하여 정보통신분야 대표적인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에서 역대 가장 많은 의장단보유하게 되었다.

 

우리나라ITU-T 12개 연구반(자문반 포함) 10개 연구반에서 의장단 보유함으로써 세계 2의장단 수임국을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특히 디지털 전환 관련 핵심 기술을 담당하는 정보보호 연구반(SG17),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연구반(SG20) 두 개연구반에서 의장석 확보함으로써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정보통신기술의 국제표준화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제안한 결의() 팬데믹 확산 방지를 위한 ITU-T역할 강화에 대한 신규 결의안은 ITU 전권회의(’22.9)에서 전체 ITU 결의()으로 채택 여부논의하기로 하였고, 사이버보안 및 양성평등 관련 3 결의 개정()은 모두 채택되었다.

 

한편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국의 ITU 사무차장직 진출과 이사국 9선 연임을 위한 선거 활동 펼쳤다.

 

ㅇ 우리나라는 올해 9월에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에서 이뤄지는최고위직 선거 이재섭 ITU-T 사무국장이 사무차장에 입후보하였으며, 이사국 9선 연임에 도전할 예정이다.

 

조경식 제2차관은 이번 총회에 참가한 ITU 회원국의 수석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공식 오찬행사 양자 면담 등을 통해 한국의 사무차장 이사국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요청하였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이번 총회에서 역대 최대10 의장단을 확보한 것은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국제표준화기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노력결실을 맺은 것이다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기술패권 경쟁 시대에서는 정보통신기술 국제표준 선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국제표준 신진 전문가 양성, 국내·외 표준 개발 국제 표준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