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페이지로 이동
아·태 무선그룹(AWG) 총회 부의장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김대중 단장 선출
작성자 : gandio1 작성일 : 2019-07-15 (월) 00: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71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탕에랑에서 개최된 제25태 무선그룹 (AWG, Asia-Pacific Wireless Group)회의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김대중 단장이 총회(Plenary)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 의장단 임기는 2022년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

 

이번 아태 무선그룹 총회 의장단 진출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등 우리나라의 무선통신분야 기술 경쟁력 향상 및 리더십 강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며, 이를 통해 국제 사회의 논의에 우리나라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AWG는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 Asia Pacific Telecommunity) 산하 프로그램으로 아태지역 국가 간 무선통신 기술 협력 및 효율적 주파수 이용 도모를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창설(’04.9.)된 국제기구이다.

 

* APT(Asia-Pacific Telecommunity, 태 전기통신협의체) : ’79UN ESCAP(UN ·태 경제사회이사회의)ITU(국제전기통신연합) 공동주도로 설립된 지역기구

 

또한, 태 지역 내 주파수 공동 이용 계획 및 조정을 논의하고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연구위원회의 국제 표준화 활동에 대해 지역 국가들이 공동 대응하는 조직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전파정책국장은 올해는 WRC-19가 개최되는 해로서, 우리나라는 아태지역 리더쉽을 기반으로 국제무대에서 우리 국익을 최대한 반영함과 동시에 중재자 역할 수행을 통해 전파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정부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