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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ITU 개발협력부문 연구반 연구과제 의장단 진출
작성자 : siteAdmin 작성일 : 2018-05-14 (월) 00:00

ITU 개발협력부문 연구반 연구과제 의장단 진출

- e-헬스, 사물인터넷 등 주요기술분야 국내기술 수출 및 개도국 협력 강화 기대 -

 

□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유대선)은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ITU-D(ITU 개발협력부문) 연구반 회의에서 앞으로 4년간 활동할 연구과제 라포쳐(Rapporteur) 의장단에 우리나라 전문가 5명이 진출했다고 밝혔다.

※ ETRI 유돈식 박사, NIA 황종성 박사, KISA 윤재석 팀장, KISDI 전선민 전문연구원, KT 구자흥 차장

 

□ ITU-D 연구반은 ITU 회원국들 특히, 최빈국과 개도국 등이 통신부문의 개발을 통해 사회?경제적 발전의 혜택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ㅇ 라포쳐 의장단은 연구반이 설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ㅇ 지난 회기(2014-2017)에 비해 연구과제 수가 4개 줄어든 14개임에도 140명 이상이 라포처 의장단 후보를 지원할 정도로 그 역할에 대해 회원국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 이번에 선출된 의장단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자의료(e-Health),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등 정보통신기술(ICT) 주요 분야의 모범 정책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홍보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술의 개도국 보급과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ㅇ 관련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하여 기술 주도권 확보 및 수출 증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ㅇ ITU-D 연구반 부의장인 고상원 실장(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우리나라가 작년에 열린 개발부문총회에서 연구반 의장단에 처음으로 진출한 데 이어 올해 라포쳐 의장단에도 대거 진출하였다“며 “ITU 회원국들이 ICT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성공사례와 정책공유에 기대하는 바가 크며 우리 대표단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