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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ITU개발협력부문연구반의장단진출(WTDC-17)
작성자 : siteAdmin 작성일 : 2017-10-23 (월) 00:00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개발협력부문 연구반 의장단 진출

- 개발협력부문(ITU-D)의 리더쉽 확보 및 개발도상국과 협력강화 기대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ITU* 세계전기통신개발총회 (WTDC**, 아르헨티나, 10.9.~20.)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고상원 실장이 ‘전기통신/ICT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 연구반(SG1)의 차기 부의장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 ITU :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연합)

** WTDC : World Telecommunication Development Conference : 4년 주기로 개최되는 ITU-D 총회로 전략 및 사업계획 수립, 소속 연구반 업무 및 연구과제 등을 승인

ㅇ 동 연구반은 개발도상국의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접근, 소비자 정보 보호, 디지털 방송 전환 및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전환을 위한 정책, 규제와 기술 측면의 가이드라인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는 연구반이다.

* ITU-D 부문은 ‘전기통신/ICT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 연구반(SG1)과 ‘ICT 활용, 사이버보안, 위급상황통신, 기후변화 대응’ 연구반(SG2)의 2개 연구반으로 구성

ㅇ 그간 우리나라는 ITU-D와 협력하여 개발도상국에 대한 ICT 정책 자문과 주파수 관리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연구반 의장단으로 진출함에 따라 향후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의장단 진출과 더불어 우리나라는 내년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활동과 ITU 전권회의(두바이, ‘18.10.29.~11.16.)에서 한국의 8선 이사국 진출과 이재섭 표준화총국장의 재선을 위한 활동도 전개하였다.

ㅇ ‘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사물인터넷(IoT), UHD,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첨단 ICT 올림픽으로 준비하고 있음을 홍보하였다.

ㅇ 또한, 미국, 리투아니아, 폴란드 및 카리브 국가연합 등과 양자회담을 통해 차기 ITU 이사국 및 선출직 출마에 대한 상호지지를 요청하고 ICT분야 협력 및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 한국대표단 수석대표인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우리나라가 개발부문총회에서 연구반 의장단에 진출함으로써 ICT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성공사례와 정책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개도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